[DA:이슈] 웬디 입원치료→레드벨벳 완전체 빨간불…SBS 향한 비난↑ (종합)

입력 2019-12-2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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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입원치료→레드벨벳 완전체 빨간불…SBS 향한 비난↑ (종합)

레드벨벳 웬디의 입원치료로 그룹의 컴백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 생방송에 앞서 사전 리허설 도중 부상으로 입원치료 중인 웬디. 그는 레드벨벳의 신곡 ‘싸이코’ 완전체 무대와 더불어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와 함께 디즈니 OST를 선보이는 개별 무대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웬디는 개별 무대의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얼굴을 다치고 오른쪽 손목과 골반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에 녹화한 레드벨벳의 ‘싸이코’ 무대만 공개됐고 디즈니 OST 무대는 웬디 없이 진행됐다.

SBS는 “‘2019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피해의 당사자인 웬디에 대한 사과가 빠진 입장에 팬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가요대전’의 제작진을 대신해 MC 전현무가 “리허설 중 웬디가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 방송은 사전 녹화된 신곡 무대만 나가게 됐다”고 전하고 설현도 함께 “웬디 씨의 빠른 쾌유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전했지만 이미 분노는 극에 달한 상황.

더군다나 레드벨벳은 ‘가요대전’을 기점으로 ‘싸이코’ 컴백 무대와 연말 가요 무대를 줄줄이 앞두고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한다”며 “레드벨벳으로서의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웬디의 입원치료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SBS의 추가 입장은 없다. 사과 이후에도 욕 받이가 된 SBS가 어떻게 위기를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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