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로드 투 킹덤’ 코로나19 괜찮나? “상황 지켜보며 대안 고민”

입력 2020-03-1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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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로드 투 킹덤’ 코로나19 괜찮나? “상황 지켜보며 대안 고민”

Mnet ‘퀸덤’ 보이그룹 버전인 ‘로드 투 킹덤’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개성의 실력파 K-POP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경연장이 될 ‘로드 투 킹덤’은 20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로는 ‘퀸덤’을 이끈 이다희가 이번에도 다시 MC로 나선다. 여기에 장성규가 이다희 진행 파트너로 함께한다.

경연을 펼칠 보이그룹 라인업은 비공개다. 첫 녹화 당일 각 팀이 현장에서 서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따라서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여덟 팀 출연 여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소수 팀은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곳도 있다. 라인업은 녹화 당일 최종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로드 투 킹덤’은 ‘퀸덤’과 비슷한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연 성적 집계 방식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는 변수다. 첫 녹화 등은 상견례 등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경연이 시작될 경우 관객 없는 무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간 내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경연이 ‘무(無) 관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또 자칫 출연진이나 방송관계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온다면 프로그램 제작이 일시 중단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Mnet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제작진이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지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상황에 따라 관객 참여도 달라진다. 관객 없는 경연을 진행할 수도 있다. 현재 여러 대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4월 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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