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에릭♥나혜미, 손 꼭잡고 결혼식 등장…달달함 초과 (종합)

입력 2020-10-2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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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에릭♥나혜미, 손 꼭잡고 결혼식 등장…달달함 초과 (종합)

에릭, 나혜미 부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지난달 27일 열린 전진♥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신화 멤버 전원은 결혼식에 참석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회는 신혜성, 축가는 김동완이 맡았다.

이 가운데 에릭 부부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신화 1호 유부남 에릭은 아내 나혜미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했다. 긴장한 전진은 “(결혼식 때) 형도 떨렸냐?”고 물었고, 에릭은 “그럼 당연하지”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에릭 나혜미 부부는 장소를 불문하고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이 달달한 모습이었다. 이에 전진은 “나혜미와 아내가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낯도 가리고 아는 분이 많지 않으니까 아내가 걱정돼 (에릭 형이) 어딜 가나 손을 잡고 다니더라. 그런 면이 나랑 비슷하구나 싶었다”고 공감했다. MC 김숙은 “에릭도 사랑꾼 면모가 있다. 끝까지 손을 잡고 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에릭, 나혜미 부부는 2014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했다. 하지만 열애설 3년 뒤인 2017년 2월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나왔고, 이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해 7월 서울 모처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에릭과 나혜미는 에릭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을 시작했다. 나혜미에 따르면 에릭은 잡지에 실린 나혜미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나혜미는 “누가 사칭하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안 믿었지만 전화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첫 만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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