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FA’ 김정현 문화창고 갈까 (ft.♡서지혜와 열애설 해프닝) (종합)

입력 2021-04-0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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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오앤엔터와 결별→문화창고 전속 논의
김정현·서지혜 뜬금포 열애설→“절대 아냐”
김정현 거취부터 열애설까지 난리났네 난리났어
배우 김정현이 오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정현은 최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새로운 회사를 물색한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여러 회사가 김정현에게 러브콜한 상황이라 김정현은 각 회사 관계자와 만나고 자신과 함께할 회사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최근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긴밀한 이야기가 오간다.

그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김정현과 서지혜 열애설이 바로 그것.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각별해졌고, 최근 김정현이 소속사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서지혜가 현 소속사 문화창고를 소개한 것으로 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문화창고 제작 드라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잘못 전달되면서 두 사람 열애설이 8일 오전 보도됐고, 김정현·서지혜 양측은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문화창고 측은 동아닷컴에 “우선 서지혜와 김정현 열애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선·후배 사이다. 열애는 너무 황당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정현과의 전속계약 논의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확정되면 전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정현은 tvN 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최아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미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 복귀작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빠르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작품으로 팬들에게 돌아올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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