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멸망’ 박보영♥서인국→강태오 단체포스터, 5월 첫방

입력 2021-04-13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함께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뷰티 인사이드’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권영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보영은 극 중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을,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 역을 맡아 초월적인 케미(연기 호흡)를 예고한다. 동시에 이수혁은 ‘차주익’ 역을, 강태오는 ‘이현규’ 역을, 신도현은 ‘나지나’ 역을 맡아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와는 또 다른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13일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모습이 담긴 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보랏빛 하늘 아래 선 다섯 명의 비주얼이 신비롭고 아름답다. 특히 다섯 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풍겨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의 엇갈린 시선과 함께 ‘당신의 일생,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인가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깊은 생각에 잠긴 다섯 명의 표정이 서로 다른 일생의 소원을 지닌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더욱이 극중 박보영과 서인국은 목숨을 담보로 한 로맨스로,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은 첫사랑과 첫키스로 얽힌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 이에 포스터만으로도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와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5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