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Darl+ing’ YOU BABY” 영어로 전한 대통합 메시지 [DA:신곡]

입력 2022-04-15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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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오늘(15일) 오후 1시 첫 단체 영어 곡 'Darl+ing'을 발표했다. 오는 5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한 노래다.

디지털 싱글 ‘Darl+ing’은 미니멀하면서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노래다. 사랑하고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이자 덧셈 기호(+)를 덧붙여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내용이다.

세븐틴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로서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다.

특히 신곡 역시 세븐틴 자체 제작으로 탄생했다. 보컬팀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세븐틴 멤버들은 빛으로 가득한 평화로운 네버랜드 세계에서 내면에 감춰 두었던 고민의 상징, '그림자'를 처음 마주했다. 그들은 두려운 존재인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멤버 13명이 함께라면 가능했다. 13명의 그림자가 모두 모이자 그림자는 더욱 커져 그늘로 변했고, 그들 앞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며 세븐틴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15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Darl+ing’(달링)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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