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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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따뜻한 손난로가 간절히 그리워진다. 3040 세대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린 시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 손을 녹이던 추억이 있다.

요즘 판매되는 손난로는 비약적인 기술발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눈썰미만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 MP3 등 개인용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제품도 소개되고 있다.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판매중인 ‘따손e2’ 손난로가 그런 제품 중 하나.

‘따손e2’는 사람이 따뜻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55도에 다다를 때까지 전원을 켜고 불과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유효 발열시간은 무려 9시간이나 된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발열판도 앞뒤로 이중으로 돼 있어 따뜻하다. 충전용 전용 어댑터 사용시 단 2시간 만에 급속 완충되며 이 때 자동으로 충전이 종료돼 과열 걱정이 없다. 흔히 쓰이는 리튬이온 대신 리튬폴리머 충전지를 채택해 폭발 위험도 거의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색할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갖췄다. 애플사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태블릿, MP3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꽂아 쓸 수 있다. 아이폰5 대비 무려 2배에 달하는 2500mAh 용량이다. 연속대기 700시간에 9시간 연속 3G 통화 및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정도다. 4개의 LED가 달려 있어 야간에 후레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올 겨울 추위 속에서 낚시, 캠핑, 스키를 즐길 일이 많거나 평소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자라 불만이었다면 하루 손난로 하나로 두 가지 고민을 모두 덜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하루 2014년형 신제품을 소비자가 6만5000 원에서, 할인된 4만9000 원에 판매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