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주장에 조인성을 선임했다.
LG 트윈스는 8일 ´야구사랑 서울LG! 팬사랑 LG트윈스!´를 2009년 캐치프레이즈로 결정했으며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포수 조인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구단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장은 선수단내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LG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는 팬들의 사랑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자는 각오를 담고 있다.
한편, LG 선수단은 이날 오전 신년하례식을 가진 뒤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