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6R주말경기종합]울산-부산‘마수걸이첫승’

입력 2009-04-19 2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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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막았다” 19일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수원 서동현(가운데 맨 위)의 헤딩슛을 인천 골키퍼 송유걸이 선방하고 있다. 인천 | 임진환 기자 phptolim@donga.com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가 2009시즌 K리그 6라운드에서 고대하던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성남 일화는 2연승으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울산은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알미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3무1패 뒤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울산은 7일 베이징 궈안(중국)과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1-0 승)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전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승리가 없었다. 울산은 제주에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기록한 반면 제주는 이날 패배로 역대 통산 5번째 팀 300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부산은 경남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완승을 거뒀다. K리그 2무3패, 리그 컵대회 2무 등 앞선 7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속을 태웠던 부산은 양동현과 이승현의 연속골로 경남을 잠재우며 8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올해 치른 6경기 모두 비겼던 경남은 첫 승리에 도전했다가 오히려 첫 패배를 당했다. 성남은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 김성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3분 김진용, 후반 37분 이호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첫 2연승. 성남은 또 대전과 맞대결에서 2004년 4월10일부터 16경기 연속 무패(11승5무)를 기록하며 ‘대전 천적’임을 과시했다. 대전 골키퍼 최은성은 단일팀 최다 출전 기록(402경기)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두 광주 상무는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1위를 고수했고, FC서울은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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