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프라개선등토론의장

입력 2009-09-12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4일야구발전토론회열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올해 3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국제적 위상이 한층 격상된 한국야구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할 토론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야구발전연구원(원장 한양대 김종 교수)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신세계홀에서 ‘야구 중장기 발전전략 및 비전’을 주제로 제3회 2009 야구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종 원장의 개회사와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축사에 이어 박기철 스포츠투아이 상무가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커미셔너의 역할’, 전용배 동명대 교수가 ‘야구저변 확대 및 인프라 조성’, 이태일 네이버스포츠 실장이 ‘프로야구 통합 미디어 플랫폼의 필요성’, 정희윤 스포츠경제연구소장이 ‘프로야구 사업 및 마케팅 전략’을 부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종 원장은 “이번 야구발전토론회를 통해 한국프로야구가 당면한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토론회에서는 야구저변 확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