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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포인트가드 김지완이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 경찰조사를 받는다.

김지완은 9일 오전 8시경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한 상점의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지완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수치에 해당하는 0.126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지완은 곧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지완의 소속팀 전자랜드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7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