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흥행더비 ‘슈퍼매치’, 6월 1일 예매오픈

입력 2017-05-31 10: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다가오는 6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 팀은 현재 나란히 6위와 7위를 기록하고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과 국가대표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펼쳐지는 빅매치이기 때문에 경기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팬들은 빠른 예매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 일주일 후 펼쳐지는 6월 25일 강원FC와의 홈경기도 예매를 함께 개시한다. 지난 4월 22일 신화용 골키퍼의 극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2017시즌 리그 첫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 만큼 수원은 홈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와 강원FC로 이어지는 수원삼성의 6월 홈 2연전은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시 2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