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 성료…19명 출전 자격 획득

입력 2022-05-0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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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6월 열리는 ‘2022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 사진제공 |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72)에서 2일 열린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6명의 프로와 3명의 아마추어가 오는 6월 개최되는 ‘2022 롯데 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꿈같은 기회를 잡은 박성원(29)이 본선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기록하며 신데렐라로 등극한 바 있다.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이처럼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KLPGA 정규투어에 당당히 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 등 총 144명이 참가해 각각 프로 16장, 아마추어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김가영(20)이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4타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혜원2(22)와 문채림(22), 그리고 최수비(28)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 신의경(24), 박성아(22), 양호정(29), 김하림(21), 박주영3(32), 노원경(23), 문선영(22), 유경민(21), 유고운(28), 성지은(22), 강유정(20), 그리고 이정우(22)까지 총 16명의 프로가 롯데 오픈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방신실(18)과 황유민(19), 임지유(17) 등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출신이 대거 출전한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본선 대회 티켓을 손에 넣은 아마추어 선수 3명은 박서진(14), 조이안(18), 그리고 서교림(16)이다.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2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놓고 오는 6월 2일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펼쳐진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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