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DB


KBO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 10개 구단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KBO는 이날 각 구단에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실내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 ‘대면 행사 최소’, ‘타 구단 선수간 경기 외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 기존의 KBO 방역 지침을 강조한 공문을 발송했다. 22일 시작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KBO리그는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 특별 엔트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확진 선수는 특별 부상자 명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