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Proto) 승부식, 이번 주 72회차부터 74회차까지 3개 회차 연속 발매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의 세 유형으로 참여 가능…경기별 10분 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스포츠팬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토(Proto) 승부식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6일(화)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72회차는 5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했으며, 이어 진행되는 73회차는 7일(수) 오전 11시1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주 마지막 게임인 74회차는 9일(금) 오후 2시 발매된다.
단, 프로토 승부식의 경우 다른 상품과 달리 각 대상경기 시작 10분 전 개별로 마감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이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주 발행되는 프로토 승부식 3개 회차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발매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K리그1, 2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J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KBO리그, 메이저리그 야구(MLB)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대상으로 회차별 200개가 넘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토(Proto) 승부식은 고정 배당률 게임이다.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조합할 수 있지만, 그 중 ‘한경기구매’ 방식을 선택하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해 초보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유형으로는 3가지 방식이 있다. 일반 게임은 홈팀을 기준으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상하면 되고, 핸디캡은 사전에 주어진 조건(핸디캡)을 반영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더·오버는 양 팀의 득점 총합을 기준으로 언더(작은 값), 오버(큰 값)를 맞히는 유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례적으로 프로토 승부식 3개 회차가 한 주 안에 연속으로 발행된다”며 “스포츠팬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이번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의 자세한 일정과 적중 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