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WC] 감독 판단 옳았다… TB 디아즈, 리드오프 홈런 작렬

입력 2019-10-0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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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디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두타자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가 오클랜드 선발 투수 션 마네아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탬파베이는 9월에 좋은 모습을 보인 최지만 대신 디아즈를 1루수로 내보냈다. 일단 1회 첫 번째 타석에서는 감독의 선택이 적중한 모습이다.

앞서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왼손 선발 투수인 마네아를 의식해 최지만 대신 디아즈를 선택했다. 또 디아즈를 1번으로 전진 배치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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