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WC] TB 가르시아, 2회 2점포 폭발… 마네아 붕괴

입력 2019-10-03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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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세일 가르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열세로 보이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1회에 이어 2회에도 홈런이 터졌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션 마네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탬파베이의 2이닝 연속 홈런. 탬파베이는 1회 얀디 디아즈가 1점포를 때린데 이어 2회에는 가르시아의 2점포가 터졌다.

탬파베이는 경기 초반부터 홈런이 폭발하며 2회 공격까지 3-0의 리드를 잡았다. 반면 오클랜드는 믿었던 마네아가 무너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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