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ALDS 선발 출전 예감… HOU 선발진 전부 우투수

입력 2019-10-04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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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9월에 뛰어난 장타력을 보인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르게 될까?

탬파베이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을 치른다.

앞서 탬파베이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꺾고 ALDS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이 터졌고, 마운드 역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9회 대타로 나서 안타 없이 물러났다. 이는 오클랜드 선발 투수가 왼손 션 마네아였기 때문.

오클랜드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칫 최지만이 선발 출전 기회 없이 포스트시즌 일정을 마무리할 수도 있던 상황.

다행히 탬파베이는 오클랜드를 꺾고 ALDS에 진출했고, 최지만은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에 왼손 선발 투수는 없다.

휴스턴은 오는 5일 1차전에 저스틴 벌랜더를 투입한다. 따라서 안타 등 출루 여부와 관계 없이 최지만은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또 휴스턴은 ALDS 2차전과 3차전에 각각 게릿 콜과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이들은 모두 오른손 투수다. 왼손 타자인 최지만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은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 최지만이 이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향후 거취에 유리게 작용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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