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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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0-0으로 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출루를 벌랜더에게 얻어냈다. 포스트시즌 2경기 만이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경기에 대타로 나서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얀디 디아즈가 내야땅볼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양 팀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