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PS 뉴욕 양키스전 12연패’… ML 신기록 불명예

입력 2019-10-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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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로코 발데리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독한 악연이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뉴욕 양키스에만 12연패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다. 또 포스트시즌 전체 15연패다.

미네소타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2-8로 패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마운드가 경기 초반에 무너지며 이렇다 할 힘을 써보지 못한 채 6점 차 대패를 당했다. 5전 3선승제 ALDS에서 먼저 2경기를 내줬다.

이에 미네소타는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전 1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ALDS 2차전부터 뉴욕 양키스만 만나면 패했다.

미네소타는 2004 ALDS 1차전에서 승리했으나 2~4차전을 내리 패했고, 2009년과 2010년 ALDS에서 뉴욕 양키스에 스윕 당했다.

이어 미네소타는 지난 2017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했고, 이번 ALDS 1-2차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에 12연패.

또 미네소타는 이 사이 2006년 ALDS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스윕을 당했다. 2004 ALDS 1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5연패를 당했다.

이제 미네소타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8일 홈구장인 타겟 필드에서 ALDS 3차전을 치른다. 지독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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