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마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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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5회까지 1-2로 뒤졌다. 류현진은 1회 후안 소토에게 2점짜리 홈런을 맞았으나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LA 다저스는 6회 바뀐 투수 패트릭 코빈을 공략했다. 코디 벨린저와 데이빗 프리즈의 안타로 잡은 2사 1,3루 찬스를 살렸다.
주인공은 마틴. 좌익수 키를 넘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에 점수는 LA 다저스의 3-2 리드. 5회를 마친 류현진이 승리 투수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