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5] 휴스턴 선발 게릿 콜, 8이닝 1실점 10K 완벽투

입력 2019-10-11 1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게릿 콜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5차전에서도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벽투를 펼쳤다.

게릿 콜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2차전에서 7 2/3이닝 동안 4피안타 1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던 게릿 콜은 이날 역시 엄청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게릿 콜은 1회 오스틴 메도우즈와 토미 팸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최지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트래비스 다노를 뜬공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이어진 2회 선두타자 에릭 소가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일격을 당한 게릿 콜은 이후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땅볼로 잡은 뒤 조이 웬들과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다시 삼진을 잡아냈다.

이후부터 게릿 콜은 큰 위기 없이 역투를 펼쳤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게릿 콜은 4회 선두타자 최지만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삼진 2개를 잡으며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5회에도 삼진 1개를 추가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게릿 콜은 6회 역시 최지만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7회에는 선두타자 다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소가드를 뜬공 처리한 뒤 가르시아를 병살 처리했다.

팀이 1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3점 차 리드를 유지하자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게릿 콜은 선두타자 웬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키어마이어 역시 삼진으로 잡으며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및 정규 시즌 포함 11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윌리 아담스를 땅볼로 잡은 게릿 콜은 8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 역투로 팀을 ALCS에 거의 데려다 놓았다.

한편, 2승 2패로 맞선 양 팀은 이날 경기 승자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에 올라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