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HOU 콜, ‘정규시즌+PS‘ 11G 연속 두 자리 K

입력 2019-10-12 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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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정규시즌에 9경기 연속 두 자리 수 탈삼진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스트시즌에서도 기록을 연장하고 있다.

콜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콜은 8이닝 동안 107개의 공(스트라이크 74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2개를 내줬으나 삼진 10개를 잡았다.

이로써 콜은 마지막 정규시즌 9경기와 포스트시즌 2경기를 합해 11경기 연속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물론 포스트시즌 경기가 합쳐져 공식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콜이 현재 얼마나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기 쉬운 기록임은 분명하다. 콜은 현존하는 최고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콜은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가 무너져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ALDS 5차전에 선발 등판해 탬파베이 타선을 압도했다.

이제 휴스턴은 오는 13일부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를 치른다. 상대는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뉴욕 양키스다.

콜이 최강 타선을 상대로 계속해 호투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콜은 정규시즌 마지막 9월과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4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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