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도 조상님 소환… PS ERA 1.10 ‘역대 3위’

입력 2019-10-15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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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다나카 마사히로(31)가 포스트시즌 호투로 소환한 조상님의 이름이 다시 언급됐다. 이번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소환했다.

스트라스버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스트라스버그는 7이닝 동안 무려 117개의 공(스트라이크 84개)을 던지며, 7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탈삼진 12개.

워싱턴은 타선 역시 호조를 보이며 8득점했고, 이에 8-1 대승을 거뒀다. NLCS 3연승.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겼다.

이로써 스트라스버그는 통산 포스트시즌 7경기(6선발)에서 41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57개.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스트라스버그가 포스트시즌 경기에 최소 6번 이상 선발 등판한 선수 중 평균자책점 3위라고 언급했다.

스트라스버그 위에 있는 선수는 0.95의 샌디 쿠팩스와 1.06의 크리스티 매튜슨. 최근 다나카가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1.32로 소환한 조상님이다.

이를 다시 스트라스버그가 뒤집은 것.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2014년 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0과 2017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0.00, 디비전시리즈(LDS) 3.00을 거쳐, NLCS 0.00을 기록했다. 놀라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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