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4차전 비로 취소 가능성↑… 휴식 없이 4~7차전

입력 2019-10-16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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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뉴 양키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강의 전력을 지닌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비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각) 오후부터 밤까지 뉴욕에 비가 온다. 오후 1시쯤 시작된 비는 17일 새벽 1시경 그치는 것으로 돼 있다.

특히 경기가 예고 돼 있는 16일 오후 8시에는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 강수 확률은 100%에 가깝다. 경기가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정규시즌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16일 열리는 경기는 월드시리즈 진출 팀을 가리는 중요한 ALCS 4차전.

만약 기상 예보대로 폭우가 내려 ALCS 4차전이 제 날짜에 열리지 않는다면, 양 팀 구원진에 부하가 걸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와 경기가 취소 될 경우 ALCS 4차전과 5차전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과 19일에 열린다. 경기가 하루 씩 밀리게 되는 것.

여기서 중요한 점은 ALCS가 6차전까지 갈 경우 이동일 없이 20일에 곧바로 열리는 것. 또 ALCS 7차전은 21일에 열리게 된다.

즉 ALCS 4차전이 비로 연기된다면, 4차전부터 7차전까지 휴식일 없이 치러지게 되는 것. 구원진의 역량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다행인 점은 뉴욕에 더 이상의 비는 없을 것이라는 예보다. 또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는 개폐식 돔구장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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