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비 그쳤다… ‘ALCS 4~7차전’ 더 이상 우천 취소 없다

입력 2019-10-17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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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뉴 양키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비로 연기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 하지만 더 이상의 연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 내리던 비는 이제 모두 그쳤다.

미국 기상 예보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7일 새벽 00시 기준 뉴욕의 날씨는 대체로 흐림이다. 강수 확률은 0%.

또 기온은 매우 낮으나 ALCS 4차전이 열릴 현지시각 17일 밤 역시 비 예보는 없다. 또 ALCS 5차전이 열릴 현지시각 18일 역시 비 예보가 나와 있지 않다.

따라서 남은 ALCS 경기가 비로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는 앞으로 2경기가 더 열릴 예정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는 개폐식 돔구장. 따라서 남은 ALCS 기간 동안 비로 인한 문제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7일(한국시각) 열릴 예정이던 ALCS 4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이에 ALCS 4차전부터 7차전까지 휴식일 없이 열리게 됐다.

이번 우천 취소로 이득을 보는 팀은 휴스턴이라는 분석.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이 한 번씩 더 선발 등판할 수 있다. 벌랜더는 이미 5차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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