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4] NYY 다나카, 5이닝 3실점 후 강판… QS 실패

입력 2019-10-18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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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의 영웅 다나카 마사히로가 4차전에서는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실패했다.

뉴욕 양키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CS 4차전을 가졌다.

이날 다나카는 5이닝 동안 85개의 공(스트라이크 52개)을 던지며,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개.

이는 지난 1차전의 호투와는 다른 모습. 다나카는 지난 ALCS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다나카는 1-0으로 앞선 3회 조지 스프링어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1-3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까지 터지지 않으며, 2점 뒤진 상황에서 강판됐다.

다나카는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알렉스 브레그먼을 수비 실책으로 내보낸 뒤 채드 그린과 교체 돼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는 다나카의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실점 경기. 앞서 다나카는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3실점 이상 하지 않으며 놀라운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나카는 이날 3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스프링어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점을 내줬다. 단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 추가 실점을 막은 것은 매우 훌륭했다.

이로써 다나카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4실점했다.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0.82에서 2.25로 상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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