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 조상님들과 나란히… PS 역사에 이름 새겨

입력 2019-10-30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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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의 역투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승리요정’이 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역대 포스트시즌 8차례 이상 선발 등판한 선수 중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스트라스버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월드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스트라스버그는 8 1/3이닝 동안 104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7개.

이로써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평균자책점은 2.51이다.

또 스트라스버그의 이번 포스트시즌 5경기(4선발)에서의 평균자책점은 1.93에 이른다. 28이닝을 던지며 6자책점. 또 4승을 거뒀다.

이에 스트라스버그의 통산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으 1.46까지 내려갔다. 또 8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거둔 평균자책점은 1.55다.

이는 8차례 이상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경기를 가진 투수 가운데 역대 2위의 기록. 크리스티 매튜슨의 0.95 다음의 기록이다.

또 단순히 포스트시즌 5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로 제한해도 역대 5위의 기록이다. 1위는 0.70의 마리아노 리베라다.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4차례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구원 투수로는 3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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