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H 소토, WS 3홈런-OPS 1.179 활약 … 타선의 MVP

입력 2019-10-31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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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막 21세가 된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후안 소토(21).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타선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원정경기에서만 4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원정경기 4승 우승은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다.

소토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3-2로 앞선 8회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에 소토는 이번 월드시리즈 7경기에서 타율 0.333와 3홈런 7타점 6득점 9안타, 출루율 0.438 OPS 1.179 등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활약했다면, 타선에서는 소토가 있었다. 이제 막 21세가 된 타자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은 소토가 있었기에 이적한 브라이스 하퍼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을 수 있었다. 타선의 MVP를 꼽으라면 단연 소토가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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