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홀리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 메이저리그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팜 시스템을 갖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잭슨 홀리데이(20)의 콜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홀리데이가 이번 시즌 내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룰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잭슨 홀리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홀리데이는 이번 시즌을 싱글A에서 시작한 뒤, 상위 싱글A를 거쳐 현재 더블A에 있다. 더블A 성적은 타율 0.356와 출루율 0.412 OPS 0.976에 이른다.
만약 홀리데이가 이번 시즌 내 콜업 된다면, 그 시기는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9월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홀리데이는 지난 2022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에 1라운드 1번 지명을 받은 초특급 유망주. 우투좌타 유격수다.
잭슨 홀리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홀리데이는 또 한 명의 혈통 야구를 보여줄 선수. 홀리데이의 아버지는 7차례 올스타에 빛나는 맷 홀리데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