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인방 LAD 예상 타순 발표 '베츠-오타니-프리먼'

입력 2023-12-12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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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오타니 쇼헤이-프레디 프리먼.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SNS

무키 베츠-오타니 쇼헤이-프레디 프리먼.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SNS

[동아닷컴]

역대 최강의 파괴력을 지닌 상위 타선이다. 오타니 쇼헤이(29)를 영입한 LA 다저스의 2024시즌 예상 타순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LA 다저스의 2024시즌 예상 타순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주전 2루수로 나설 무키 베츠를 필두로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1-2-3번을 내세운다.

이어 포수 윌 스미스-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가빈 럭스가 뒤를 잇는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

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

베츠-오타니-프리먼으로 이어지는 타선. 이는 지난 1920년대 뉴욕 양키스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3인방이라는 평가다.

단 이는 4번 스미스가 우타자라는 점을 고려해 베츠-프리먼-오타니로 바뀔 수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우-좌-우-좌가 가능하다.

물론 아직 오프 시즌이 한창이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추가 전력 보강으로 타선을 강화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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