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 쟁탈전. ‘투수 최대어’의 새 소속팀이 크리스마스 전에 결정될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의 계약 협상 진척 상황에 대해 전했다.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선두주자라는 것.
이어 뉴욕 메츠는 공식적으로 탈락한 것이 아니기에 영입 성사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뉴욕의 두 팀과 LA 다저스가 최종 후보 3팀인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두 팀은 야마모토에게 모두 상당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의 경우 게릿 콜의 3억 2400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가 야마모토 영입에 나선 것. 이는 약간의 금액 차이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현재 야마마토 쟁탈전에서 오타니를 능가하는 일본인은 없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오프 시즌 초반 2억 달러 초반대로 예상되던 야마모토. 하지만 시장의 과열 속에 3억 달러를 넘기는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투수 최대어’ 야마모토의 행선지가 결정된 뒤에는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등 그 다음 순위의 투수들이 계약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