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 언급… 분노와 애도

입력 2020-06-0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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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이 최근 큰 사태로 번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강한 분노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조던은 1일(한국시각) 자신의 브랜드 계정을 통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고 이번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던은 "나는 몹시 슬프고 고통스러우며 화가 나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분별없는 잔인함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조던은 "불의에 대해 평화적 표현을 계속하고, 책임을 요구해야 한다"고 최근 미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에 지지 의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던은 "플로이드의 유족과 인종차별, 불의에 시달려 온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흑인 남성인 플로이드가 사망한 것에서 비롯됐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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