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투어 6차전, 타이틀 스폰서로 SK렌터카 확정

입력 2019-12-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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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총재 김영수)가 16일부터 개최되는 PBA-LPBA 투어 6차전 타이틀 스폰서로 SK렌터카를 확정했다.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개최된다. 개막일 오전이 열리고 낮 12시30분부터 본 대회가 시작된다.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에는 PBA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 최원준(이상 한국),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비롯해 LPBA 김갑선, 임정숙, 강지은, 이미래 등 이번 시즌 우승자가 모두 참가한다.

또한 차유람을 비롯해 5차전에서 해외 와일드카드로 참여했던 콜롬비아 출신의 아를레이 갈레아노, 하리 사모라, 훌리안 모랄레스까지 3명의 선수와 그리스 출신의 아포스톨로스 발롱지아니스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뛴다. 남자부 PBA의 나머지 와일드카드 4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PBA는 이번 대회 역시 별도의 입장권 판매를 하지 않는다. 다만, 관람을 원하는 경우 입장료 대신 1천 원 이상의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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