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 25일 개최

입력 2020-05-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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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필드에서 자웅을 겨루는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가 25일(월)과 26일(화),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성 골프클럽 안성Q(파72)에서 펼쳐진다.

첫 날 예선, 둘째 날 본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36팀, 남녀 아마추어 36팀, 총 72팀 288명이 참여하게 된다. 1차 대회 때와 동일하게 프로와 아마추어가 각 2명씩 동반 라운딩하는 샷건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부문 우승자 이동하 등 1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2명(프로·아마추어)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수성에 나서고, 1차 대회에 참여했던 35명의 프로들이 재도전에 나선다. 특히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10여 명의 프로들도 새롭게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상금 또한 늘었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1879만 원 외에 남녀를 구분, 각각 1·2·3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50만 원 상당의 참여상품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차 대회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1879유틸리티 피팅세트 또한 이번 2회 모든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연령과 성별, 프로와 아마추어에 따라 사용티가 달라지며, 참가를 위해선 반드시 1879골프클럽을 1개 이상(고반발 사용 가능) 사용해야만 한다.

지난 4월에 시작,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879골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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