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수능 고사장 찾아 응원 ‘수험생 입장권 50% 할인 혜택’

입력 2019-11-14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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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상무축구단 임직원이 2020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

이른 새벽부터 상주상무 직원들은 상주 시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수험생에게 힘찬 격려와 함께 수능 한파를 녹여줄 따뜻한 핫팩을 전달했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올 시즌 시민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는 저희가 나서게 됐다”며 “오늘을 위해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고 따뜻한 핫팩만큼 저희의 진심 어린 응원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11월 30일 오후 3시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둔 상주상무는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표 소지자와 동반 1인까지 입장권 50% 그리고 구단 MD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EPL존으로 입장하는 수험표 소지자 선착순 100명에게 상주상무 마스크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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