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020 시즌 애플라인드와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 계약

입력 2019-12-1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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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2020 시즌 애플라인드(applerind) 유니폼을 입고 달린다.

강원FC는 애플라인드와 2020 시즌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라인드 기능성 의류는 100%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만든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수여식에서 국제빙상연맹(ISU) 위원들의 방한 점퍼와 헝가리 국가대표 쇼트트랙팀의 금메달 획득 시 착용한 스케이팅 경기복을 제작 납품하여 널리 세계에 알려진 제품이기도 하다.

강원FC 프로팀과 유소년팀은 다음 시즌 애플라인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훈련 용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는 이름 그대로 사과 껍질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을 자랑한다. 강원FC는 “내년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는 강원FC와 애플라인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이사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있는 강원FC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로 강원FC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원FC는 용품 계약 기념으로 10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선수 지급용 의류 프리오더(선주문 판매) 및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13일 강원FC 공식 SNS 등을 통해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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