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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특급 도우미’ 이태석 반짝…‘U-23 황선홍호’, 다 얻고 8강행
황선홍 감독(56)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에서 승리뿐 아니라 더 많은 성과를 수확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2024-04-23 15:45:00
김천 입대 앞둔 포항 박찬용의 진심…“목표는 국가대표이자 자랑스러운 오빠”
“태극마크를 달아 동생에게 자랑스러운 오빠가 되고 싶다.” 포항 스틸러스 박찬용(28)은 K리그1 정상급 센터백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하부리그만 오가던 평범한 선수였지만, 2022시즌 포항 이적 후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다. 기량이 절정에 오른 시기에 김천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2024-04-23 14:54:00
‘재미없는 윤정환 축구’ 편견 깬 ‘강원 돌풍’
“저도 깜작 놀란다니까요.” 윤정환 강원FC 감독(51)이 환하게 웃었다. 8라운드까지 소화한 ‘하나은행 K리그1 2024’의 큰 이슈는 ‘강원도의 힘’이다. 오래 전 영화 제목이 아닌, ‘현재진행형’ 스토리다. 강원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브라…
2024-04-23 05:30:00
‘구금 석방’ 손준호, 아마추어 K5리그 건융FC 선수 등록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축구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2)가 대한축구협회(KFA) 산하 아마추어 K5리그에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22일 KFA에 따르면, 손준호는 K5리그 구단 용산 건융FC에 등록됐다. K5리그는 세미프로 K3·4리그보다 하…
2024-04-22 17:49:00
K리그1 득점 경쟁 새 바람…공격수 ‘주춤’, 2선 자원 ‘펄펄’
8라운드까지 치른 ‘하나은행 K리그1 2024’ 득점 순위표에선 2선 공격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득점 선두 이상헌(강원FC·7골)을 필두로 이동경(울산 HD·6골), 김현욱(김천 상무·5골)이 뒤를 잇는데, 모두 최전방에서 골을 넣는 데만 집중하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이상…
2024-04-22 17:04:00
'자존심+조 1위' 황선홍호, 22일(오늘) 밤 운명의 한일전
[동아닷컴]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조 1위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황선홍 감독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2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04-22 10:28:00
강원 킬러 야고까지 칼을 휘둘렀다! 윤정환은 더 바랄 것이 없다 [현장 리뷰]
강원FC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대파했다. 3승3무2패, 승점 12의 강원은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 기대이상이다. 최하위권을 헤매며 강…
2024-04-22 06:00:00
1위를 원하는가? ‘U-23 황선홍호’, 한·일전 수비 대란을 극복하라 [사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세계 최초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 중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아…
2024-04-22 06:00:00
대구-대전하나의 ‘탈꼴찌 싸움’은 0-0 무승부…대신 희비는 엇갈렸다! [현장…
대구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1점씩을 챙기는 데 그쳤다. 그러나 사령탑이 사임한 대구는 반등 조짐을 보인 반면 대전하나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되풀이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와 대전하나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0¤0으로 비…
2024-04-21 19:19:00
조용히 내실 다지고 있는 ‘병장’ 원두재…“삶을 대하는 태도 배우고 있어요”
K리그1 선수들에게 1년 6개월의 군생활은 내실을 다지고 재도약을 노릴 수 있는 시간이어야 한다. 김천 상무 병장 원두재(27)도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있다. 2017년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는 2020년 울산 HD로 이적해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
2024-04-21 16:19:00
포항의 ‘태하드라마’는 구단의 안목과 사령탑의 전술이 어우러진 희극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선두 포항 스틸러스의 질주로 초반부터 뜨겁다. 팬들은 박태하 신임 감독(55) 체제의 포항축구가 대하드라마처럼 재미있다며 ‘태하드라마’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다. 박 감독의 포항은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보이며 5승2무1패, 승점 17로 K리그1 순…
2024-04-21 12:48:00
[현장리포트] 21G 연속 무승이라니…, 김기동도 끊지 못한 ‘징글징글’ 전북…
‘징크스’는 불길한 일, 악운의 의미를 담은 부정적 단어다. FC서울에 전북 현대가 그렇다. 경기력, 내용, 순위는 별개다. 성과는 늘 전북이 챙겼고, 악연은 이번 시즌에도 ‘현재진행형’이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홈경기에서…
2024-04-21 12:42:00
대구FC 최원권 감독 사임… “성적 부진 책임”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최원권 감독이 사임했다. 대구FC는 19일 “최원권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구단은 숙고 끝에 최원권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대구에서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거쳤다.…
2024-04-19 18:05:00
'파리 올림픽 조준' 황선홍호, 중국 격파 후 8강 확정?
[동아닷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중국전 승리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
2024-04-19 06:49:00
울산에 클럽WC 티켓 선물한 이동경, “실망스런 지난날 견뎠기에…” [사커피플…
이렇게 폼이 좋았던 적이 있었을까. 이동경(27·울산 HD)이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했다. 이동경은 1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홈 1차전 전반 19분 선제 결승골을 책임지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2024-04-19 06:00:00
‘무사귀환’ 손준호, 전북에서 재활 스타트…친정 복귀 수순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귀국한 축구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2)가 그라운드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그 시작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에 앞서 몸담았던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진행하는 재활훈련이다. K리그 소식통은 18일 “손준호가 17일 완주군의 전북 클럽하우스…
2024-04-18 16:10:00
중국전 앞둔 ‘황선홍호’…‘스피드 레이서’ 정상빈까지 합류해 8강 조기 확정 …
황선홍 감독(56)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8강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을까.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17일 같은 장…
2024-04-18 16:06:00
이동경이 터지니 홍명보가 활짝…‘요코하마 격파’ 울산, 이제 클럽월드컵으로 가…
K리그1 최강 울산 HD가 클럽 한·일전으로 펼쳐진 ‘고(故) 유상철 더비’에서 승리하며 2012, 2020년에 이은 통산 3번째 아시아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2024-04-18 07:00:00
김기동 감독, (황)현수야 잘했다 [포토]
17일 서울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024-04-17 21:40:00
서울 이랜드, 아쉬운 0-1 패배 [포토]
17일 서울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서울 이랜드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024-04-17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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