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앞둔 손흥민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 보이고 싶다”

입력 2019-08-0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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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핫스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시즌 손흥민은 6월에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치르고 9월에는 인도네시아로 장소를 옮겼다. 또 1월에는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에 나섰고 한국 대표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섰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표팀을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압박감을 받았음에도 토트넘의 58경기 중 51경기에 출전해 또 다시 20골 시즌을 맞았다. 그의 활약은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고 다시 리그 컵 4강, 리그 4위 안에 들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엄청난 이동거리와 경기 수로 혹사 논란까지 있었던 손흥민은 “여러 번 자리를 비웠었고 내가 팀에 있지 못할 때 동료들이 날 필요로 했기 때문에 고통을 느꼈다. 사실 그들은 나 없이 더 잘했다”고 말했다.

또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긍정적인 시즌이었다. 팀도 모두 함께 성장했고 그건 내게 특별했다. 지금껏 제일 좋았던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이번 시즌이 내 최고 시즌이었으면 한다.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고 선수들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일정이 줄어들고 리그 첫 2경기에 징계로 결장하는 것에 대해 “지난 시즌보다 더 머리가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래서 더 집중이 잘 될 것이다. 여름 휴식 기간에 정말 열심히 했다.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을 뿐”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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