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적’ 다비드 루이스 “아스날에서 우승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

입력 2019-08-09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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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로 이적한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이적 소감을 전했다.

아스날은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서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3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에서만 160경기에 나선 베테랑이 지역 라이벌 아스날로 이적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다비드 루이스는 아스날 입단 인터뷰에서 “정말 좋은 기분이다. 내 축구 인생에 새로운 사이클이다. 빅 클럽에서 뛰게 돼 흥분 된다. 아스날의 경기를 많이 보고 자랐고 특히 과거의 훌륭한 선수들을 보면서 자랐기에 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빅 클럽에 갈 기회가 있었지만 난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뭔가를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 이런 이적을 할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두려워 할 것이다. 하지만 난 단지 내 인생에서 큰일을 시도할 뿐이다. 첼시에서의 사이클은 끝났고 이제 여기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잉글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아스날이 얼마나 큰 팀인지 알고 있다.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했다. 이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다. PSG에서부터 에메리 감독을 알고 그도 날 안다는 점도 매우 큰 부분이다. 여기에서도 큰 꿈과 야망을 품고 다른 때와 같이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내 유일한 목표는 아스날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끝으로 다비드 루이스는 “지난 몇 년간 아스날의 스트라이커들을 멈추게 하는 것이 힘들었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을 같은 편으로 둘 수 있어서 이제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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