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PSG 이적한 나바스에 “5시즌 간 헌신에 감사”

입력 2019-09-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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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발표하며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이하 한국시각) 케일러 나바스(32)와 알퐁스 아레올라(26)를 맞바꾸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나바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지만 티보 쿠르투아 영입 후 입지가 크게 줄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나바스의 이적을 발표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5시즌 간 보여준 행동과 헌신에 감사와 애정을 표하고 싶다. 선수 생활 마지막 장에서 최선을 다하길 빈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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