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레 찬,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명단 제외에 분노 “매우 충격, 화난다”

입력 2019-09-04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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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미드필더 엠레 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유벤투스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엠레 찬은 4일(이하 한국시각)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리 감독에게 60초도 안 되는 전화로 통보를 받았다. 굉장히 실망스럽다. 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매우 충격적이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른 클럽에 갈 수 있었지만 구단과 이야기 한 후 남기로 했다. 내 단 한 가지 조건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며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보장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엠레 찬은 “진작 이럴 줄 알았다면 유벤투스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결론을 도출하고 클럽과 내 에이전트와 대화를 하겠다”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적을 모색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독일 국가대표인 엠레 찬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에 데뷔해 바이엘 레버쿠젠, 리버풀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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