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아르헨 1부 힘나시아 감독 취임 “예상 못했다, 선수들과 함께 싸울 것”

입력 2019-09-0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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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지만 기행을 일삼으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59)가 사령탑 복귀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1부 리그 힘나시아 라플라타의 감독으로 부임한 마라도나는 9일(이하 한국시각)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마라도나는 선수들과 함께 가벼운 훈련을 하고 특유의 쇼맨십을 발휘해 관중들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점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흥분한 몇몇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는 소동도 있었다,

현재 힘나시아는 1부 리그 24개 팀 가운데 최하위권에 쳐져있다. 이에 대해 마라도나는 “(사령탑 복귀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믿을 수가 없다. 이 아이들(선수들)과 함께 싸울 것이다. 지금은 순위표 아래쪽에 있지만 신이 힘나시아를 구할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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