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손흥민 BBC 선정 이주의 베스트 11 뽑혀

입력 2019-09-16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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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27·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베스트 11에 뽑혔다.

BBC는 16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 공격수 출신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뽑은 이 주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이뤄졌는데, 손흥민은 타미 아브라함(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최고의 공격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은 물론 팀이 기록한 4골 모두에 관여하면서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크룩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손흥민은 (새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7번의 홈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고 칭찬했다.

이 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무사 제네포(사우샘프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토드 캔트웰(이상 노리치 시티)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피카요 토모리(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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