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전 손흥민 선발 라인업 제외 예상 ‘체력 안배’

입력 2019-09-1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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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럽축구연맹(UEFA)이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이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UEFA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이 예측에서 UEFA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제외하고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으로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토트넘이 올림피아코스 전 이후에도 21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 25일 콜체스터와 리그컵 경기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UEFA는 토트넘이 올림피아코스 전에서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해리 윙크스, 올리버 스킵,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의 라인업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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