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낸드, 아자르에 우려 목소리 “레알 마드리드 이적, 때를 잘못 맞춘 것 같아”

입력 2019-09-19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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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가 이번 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에당 아자르를 향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퍼디낸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아자르를 언급했다. 퍼디낸드는 “나는 아자르가 때를 잘못 맞춰 그 곳(레알 마드리드)에 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퍼디낸드는 “레알 마드리드는 노령화되고 있고, 상승세에 있는 팀도 아니다. 현재 그들은 그다지 불꽃이 튀지 않는 팀이다. 그것이 아자르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고,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효과를 줄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2승 2무(승점 8점)로 리그 3위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파리 생제르맹(PSG)에 0-3으로 완패했다.

과거부터 레알 마드리드 행을 원한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던 아자르는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의 7번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첫 선발 경기에서도 부진하며 걱정이 깊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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