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전 참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자존심 상처, 침착함 유지해야”

입력 2019-10-0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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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전 참패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홈경기에서 2-7로 참패를 당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2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홈에서 7골을 헌납했다. 1무 1패(승점 1점)가 된 토트넘은 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기분이 너무 안 좋다. 하지만 우리는 다 같이 뭉치고 다 같이 강해질 필요가 있다.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솔하게 평가를 내리고 결정을 할 것이 아니라 올바로 평가하고 침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경기를 잘 시작했다. 30분 정도 지났을 때는 아무도 이런 결과를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득점했다. 우리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함께 생각하고 나아가야 한다”며 패배의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길 원했다.

이어 “팬들에게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 결과에 대해 당혹감을 느낀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도 팬들이 느끼는 만큼 기분이 나쁘고 매우 실망스러우며 함께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라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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