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 백승호, 비스바덴 전 65분 소화 ‘팀은 무승부’

입력 2019-12-0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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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다름슈타트 미드필더 백승호가 비스바덴 전에서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다.

다름슈타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베엔 비스바덴과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후반 20분 야닉 스타르크와 교체돼 나갔다. 다름슈타트는 백승호 교체 후 후반 31분 빅토르 팔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다름슈타트는 이날 무승부로 시즌 4승 7무 5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8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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