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손흥민, 뮌헨전 벤치 대기?… 주축 대거 휴식 예고

입력 2019-12-12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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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나우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벤치에 대기할 전망이다. 선발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두 팀 모두 베스트 멤버를 가동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이미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또 뮌헨을 이겨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승패에 큰 의미가 없는 경기다. 토트넘-뮌헨 모두에게 있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기다.

실제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는 뮌헨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뮌헨 원정에 동행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선발 출전보다 후반 교체 출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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