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추첨식 등장’ 박지성 “많은 영입보다 팀의 발전이 중요” 조언

입력 2019-12-17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앰버서더 박지성이 팀을 대표해 유로파리그 32강 조 추첨에 참석해 32강 대진과 대회의 의미에 대해 조언했다.

맨유 레전드인 앰버서더 박지성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에 참석했다. 맨유는 브뤼헤와 만나게 됐다.

박지성은 BT 스포츠를 통해 “이 단계에선 쉬운 팀이 없다. 이기고 싶다면 준비를 잘해야 한다. 요즘 팀이 잘 하고 있고, 영리한 경기를 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우리는 이 대회 트로피를 들었다. 그게 얼마나 큰 이득이 되었는지 모두 잘 알고 있다. 우선 곧바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갈 수 있다. 또 이러한 유럽 대항전에서 우리 어린 선수들이 대단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파리그 우승과 리그 4위 중 어느 쪽이 더 쉬울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두 가능성을 모두 갖고 있다. 하나의 대회에만 집중할 필요가 없다. 투트랙으로 두 대회 모두 가능한 최대 결과를 내야한다”고 밝혔다.

팀이 보강할 부분에 대해서는 “1월 이적 시장에 감독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클럽이 무엇을 만드는지도. 영입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영입을 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팀이 얼마나 발전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이 대회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